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그렇다면 하루 평균 8시간 이상을 보내는 직장 내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어느 정도일까. KBS 2TV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의 오늘(23일) 3회 방송 예고에서 브레이크가 고장난 상사에 참다 참다 폭발한 유진(소주연 분)이 복수를 계획하는데. 유진과 상욱(김중돈 분)이 어떻게 갈등을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1. 월급은 당신이 견뎌야 할 괴로움의 대가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외래어는 바로 ‘스트레스’. 유진(소주연 분)은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로 고통 받고 ‘땜통’을 가리려 부단히 노력한다. 한다스 직원들은 희수(한수연 분)를 위한 책상 꾸미기에 노력을 기울이지만 업무 외적인 일들까지 해야 되는 상황이 아이러니하다. 한편, 상욱은 영업기획부가 ‘가라앉는 섬’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희수의 프로젝트에 합류하려 한다. 재료 단가를 낮추면 프로젝트에 합류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희수의 제안에 야근까지 해가며 불철주야 노력한다. 유진의 머리 ‘땜통’을 알게 된 상욱은 눈치 없이 놀려댄다. 이에 분노한 유진은 상욱이 ‘선천적 유당 불내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무기 삼아 상욱의 커피에 일반 우유를 넣어 복수
‘당나귀 귀’의 MC 4인방 캐리커처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는 대한민국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 프로그램. ‘한식 대모’ 요리연구가 심영순, ‘중식 대부’ 이연복 쉐프, ‘농구 마스터’ 현주엽 감독까지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내공 충만한 보스들의 첫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직원과 후배들의 갑갑함을 풀어줄 대나무 숲 MC4인방의 리얼하고 독한 입담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번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김용건, 전현무, 김숙, 유노윤호 MC 4인의 코믹한 캐리커처로 구성되어 재미를 더한다. 늦둥이 예능러 김용건의 엄.근.진 표정부터 턱 수염 디테일이 살아있는 전현무, 파일럿 당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한 김숙의 보조개는 이들이 한눈에 누구인지 알 수 있는 표정과 특징을 부각시킨 높은 싱크로율로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스페셜 MC로 리베로 활약을 보여줄 유노윤호는 다이나믹한 동작으로 ‘열정 만수르’다운 모습을 적극 어필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닥터 프리즈너’ 휘발유 검사와 열혈 사모님의 케미가 불붙는다. 역대급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수목극의 왕좌를 지켜가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제작진이 23일(화) 밤 방송을 앞두고 앙숙과 밀당을 오가는 김정난과 장현성의 밀착 투샷을 공개했다. 극중 김정난은 판코니빈혈로 위장해 형집행정지를 받고 교도소가 아닌 태강병원 VIP실에 머물고 있는 재벌가 사모님 오정희로, 장현성은 그런 오정희와 나이제를 뒤쫓는 부장검사 정의식으로 열연하고 있다. 국정원 뺨치는 정보력으로 나이제의 든든한 조력자로 암약하는 오정희는 시도때도 없이 그녀를 찾아와 꼬리를 잡으려는 정의식 검사와 만나기만하면 티격태격하고 살살 약 올리면서 어느새 쏙 빠져나가는 톰과 제리같은 관계로 물고 물리는 ‘닥터 프리즈너’의 숨 막히는 복마전 속에서 깨알 웃음과 설렘을 유발하는 재미포인트가 되고 있다. 미운정에 고운정까지 오만정이 다 들어버린 듯한 오정희-정의식의 로맨스보다 심쿵하고 화끈한 케미에 시청자들은 ‘올해의 베스트 커플’ 1위 후보로 꼽으며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을 정도. 이런 가운데 적과의 동침을 연상케하는 오정희와 정의식의 밀착 투샷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난 ‘사랑’을 주기 위해 태어났는걸!”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가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찔한 ‘1차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5월 15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영구가 펼치는, SF인 ‘척’하는 요망한 로맨틱 멜로다. 무엇보다 ‘절대그이’는 ‘마녀보감’ 등 뮤지컬-영화-웹툰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양혁문 작가와 ‘이웃집 꽃미남’, ‘꽃미남 라면가게’ 등 달콤한 드라마로 정평이 높은 정정화 감독이 첫 의기투합한 작품. 여기에 최근 ‘왕이 된 남자’에서 깊은 열연을 보여줬던 여진구, ‘미녀 공심이’를 통해 감성 연기를 보여줬던 방민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딸’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는 홍종현이 뭉쳐, 올 5월을 ‘설렘 폭격’으로 물들일 ‘레알 로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8일 ‘절대그이’를 궁금하게 만드는 짜릿한 ‘1차 티저’가 선보여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고처럼 발생한 찰나의 ‘키스’로 정체불명의 완벽남 ‘그이’가 깨어나, 사랑에 상처를 입은 ‘그녀’를
‘국민 여러분!’ 최시원, 이유영, 김민정의 아찔한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이 오늘(22일) 밤 10시 본방송을 앞두고, 박후자(김민정)를 찾아간 양정국(최시원)과 김미영(이유영) 부부의 스틸을 공개했다. 박후자에게 “네 남편 사기꾼이야”라는 말을 들었던 미영이 지난 방송에서 사기꾼들과 함께 있는 정국을 발견했기 때문. 박후자와 정국 사이에 자신이 모르는 무언가가 있으리라 짐작했을 터. 세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갈지 시선이 집중된다. 사기 피해자가 될 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박후자가 백경 캐피탈의 회장으로 사채업자라는 것을 알게 된 미영. 게다가 박후자의 수하인 최필주(허재호)가 나타나 자신을 위협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무언가 심상찮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직감했고, 이에 박후자와 백경 캐피탈을 면밀히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로 유유히 걸어 들어온 박후자가 내뱉은 말 한마디는 미영의 신경을 긁었다. “팀장님, 남편 잘 모르지? 네 남편 사기꾼이야”라니. 꿈에도 박후자와 정국을 함께 묶어 생각해본 적 없는 미영에겐 기가 막힐 소리였다. 몇 번의 선행으로 용감한 시민이 되더니 갑자기
KBS 유튜브 코미디 채널"크큭티비"에서는 혼밥족들의 외로운 점심시간을 달래줄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 바로 평일 점심시간에 맞추어 진행되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개그콘서트의 레전드 코너"달인"을 한데 모아 제공한다. 이른바"혼밥의 달인"이벤트는 4월 22일(월)부터 4월 25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외로운 혼밥족들의 점심시간을 채워줄 예정이다. 게다가 "혼밥의 달인" 라이브에 참여한 사실을 인증샷으로 남길 경우, 커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까지 진행하는 만큼 구독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 년 새 혼밥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떠올랐다. 혼자 식사하는 동안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핸드폰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점에서 착안하여, "크큭티비"는 점심시간 혼밥족을 공략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달인"은 "크큭티비" 개국 초기 흥행을 이끈 일등공신 코너이며, 지금까지도 채널 내에서 최다 조회수를 자랑하는 가장 핫한 코너이기에, 외로운 점심시간을 달래줄 첫 콘텐츠로 선정되었다. 실시간 라이브와 동시에 채팅창이 열리면서 같은 콘텐츠를 시청하는 구독자들끼리
4월 23일(화)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프랑스에서 온 와인 사업가 사라 수경(33)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와인의 나라, 프랑스에서 온 사라 수경의 창업 도전기! 그녀의 창업 아이템은 바로 와인이다. 프랑스 최대 와인 생산지 중 한 곳인 보르도에서 태어나 포도밭과 와인 양조장을 뛰놀며 컸다는 사라 수경. 그런 그녀가 알고 보니 홍석천과 머나먼 친척이다?! 예사롭지 않은 말솜씨와 매력으로 등장과 동시에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라 수경의 매력을 공개한다. 점심시간, 동료들과 함께 부대찌개집을 찾은 사라가 꺼내 든 것은 와인?! 상상도 못 했던 부대찌개와 와인의 조합!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닭갈비, 삼각김밥, 김치볶음밥에 마늘종까지! 와인과 안 먹어본 음식이 없을 정도라는데. 한국에서 와인으로 창업을 한 만큼 한국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하고 있다는 사라. 그런 그녀가 생생한 반응을 얻기 위해 와인을 바리바리 싸 들고 향한 곳은 바로 광장시장! 고소한 육회부터 입맛 당기는 분식까지. 과연 이 미묘한 조합은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까. 프랑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라 수경. 30년째 한국 생활 중인 아버지는 종
‘국민 여러분’ 수상한 부부 최시원-이유영의 앞날에 빨간불이 켜졌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경찰 김미영(이유영)이 충격에 빠졌다. 믿었던 남편 양정국(최시원)의 거짓말을 직접 목격한 것. 우연한 만남에서 연애, 결혼까지 지난 3년간 사랑과 신뢰가 가득했던 정국을 향한 마음에 의심의 싹이 돋아난 미영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까. 뛰어난 촉을 가진 강력계 형사로 이름을 날렸던 김미영. 나쁜 놈들을 잡는 자신의 일을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정국과 결혼하면서 내근직으로 이직을 신청했다.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에서 “넌 경찰이라 아무나 못 만난다”는 말이 가슴에 박혀 무심결에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시작된 정국과의 연애. 사랑하는 사람에게 거짓말을 했던 게 미안했고, 또 앞으로도 “위험하거나 다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믿음을 주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정국에게도 미영이 모르는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그의 직업이 사기꾼이라는 것. “나 사실은 경찰이야”라던 미영의 고백에 그가 혼비백산했던 이유였다. 이후 2년 여의 결혼 생활 동안 정국은 철저하게 자신의 직업을 숨겼고, 마침내 ‘해성 부동산 사기’를 끝으로 사기계를 떠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폭소만발 코믹부터 애틋한 로맨스까지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월요일, 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사기꾼 양정국(최시원). 지난 16일 방송에서 서원 갑 국회의원 후보에 출마선언으로 본격적인 대국민 사기를 예고한 가운데, 시청자를 사로잡은 변신 키워드 세 가지를 파헤쳐봤다. 1. 베테랑 사기꾼 비상한 머리와 두둑한 배짱, 그리고 화려한 언변과 멀끔한 외모까지 갖춘 남자 양정국.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 보이는 이 남자는 사기꾼의 모습으로 우리 앞에 등장했다. 사채업의 대부 박상필(김종구)을 상대로 6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사기 치는 데 성공, ‘베테랑 사기꾼’이라는 캐릭터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준 것. 이는 3대째 사기꾼인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자연스럽게 사기계에 입문, 단 한 번도 경찰에 잡혀본 적 없다는 화려한 이력을 단숨에 이해시키면서, 동시에 “이 남자가 도대체 어떻게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되는 걸까?”라는 궁금증을 선사한 대목이었다. 2. 순정파 사랑꾼 사기꾼이 사랑을 한다면 어떨까. 타인의 마음을 쉽게 얻었던 능력들을 십분 발휘하지는 않을까, 혹은 사랑도 사기처럼 계획적인 것은 아
배우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이 장편 드라마계 최강 콤비 김원용 PD, 이은주 작가와 손을 잡고 오는 6월부터 안방극장의 저녁을 뜨겁게 달군다. ‘태양의 계절’로 뭉친 이들은 주중 일일 저녁 드라마의 품격을 업그레이드시킬 어벤져스 군단으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6월 초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측은 22일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주인공 네 명을 주축으로 모든 배우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촬영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 오태양(오창석 분)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우선 주인공 오태양 역에는 오창석이 낙점돼 기대를 높인다. 고아 출신의 회계사 김유월에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오태양으로 인생을 바꾸고 한국판 워런 버핏에 도전하는 역할로, 사랑하는 여자를 되찾기 위해 양지그룹을 향한 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