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성인발달장애인의 낮 활동 프로그램인 ‘푸르메아카데미’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성인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문화여가활동, 심리운동, 스누젤렌, 건강관리, 일상생활 적응 및 자기결정 능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심리운동실, 스누젤렌실과 같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만의 특화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것뿐만 아니라 자기결정과 자립생활과 같은 장애인복지의 중요한 목표를 실현함으로써 장애인의 즐거운 낮 활동을 통해 장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50세 발달장애인 및 독립보행이 가능한 지체장애인, 뇌병변장애인으로 가온반 6명, 누리반 6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고 이용료는 15만원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유은일 가족지원상담센터장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과 ‘발달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서울’이라는 서울시의 비전을 실제 시민의 삶으로 연결하고자 했다”며 “반 이름인 ‘가온반’과 ‘누리반’의 의미는 세상의 중심이 된다는 의미로 ‘가까운 곳에
게임 개발 스타트업 테볼(이하 테볼)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인 페블킥과 지난 1월 3일 북미 재소자 마켓에 게임을 공급하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테볼이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8 지스타’에 ‘한국창업진흥원’에서 선정한 탑티어 기업으로 참가한 비즈매칭에서 페블킥 측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페블킥의 박호성 한국 대표는 “테볼이 개발한 ‘트리비오 퍼즐’은 참신하고 독창적이면서 누구나 쉽고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긍정적이고 밝은 콘셉트의 퍼즐 게임이라는 점에서 북미 재소자 마켓에 최적화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계약 체결 이유를 밝혔다. 북미 재소자 마켓은 미국 연방 교도소 내 수감된 약 300만명 이상의 재소자들의 교화 및 여가를 위해 영화, 음악, 게임, 웹툰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유료로 이를 판매할 수 있는 특수 시장이다. 테볼은 지난 2018년 10월 29일 트리비오 퍼즐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프트 론칭했으며, 국내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을 개선하여 2019년 1분기 내에 북미, 유럽 및 인도를 비롯한 국가에 글로벌 론칭할 계획이다. 테볼 문철호 대표는 “생소한 시장
더마코스메틱 부문 K-뷰티를 선도하는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은 자체 R&D센터를 통해 개발한 ‘감자 추출물 또는 감자박 추출물을 포함하는 여성 청결제조성물’ 특허가 지난해 12월 등록 결정되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아미코스메틱 연구개발팀은 최근 여성청결제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감자 추출물 및 감자박 추출물을 메인으로 한 여성청결제 조성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항균력 및 미생물 증식 억제력이 탁월하고, 체내 세포에는 독성을 미치지 않아 안전함을 인정받아 특허 등록을 진행하였다. 특히 특허 소재로 사용된 감자박 추출물, 뿌리채소 추출물, 생약 추출물 등의 모든 원료가 천연 성분으로 EWG 등급상 1등급에 해당하여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화장품 업계에서는 여러 화학물질 등에 의한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천연물을 사용한 제품이 다수 개발되고 있다. 천연 재료는 피부에 부작용이 적을 뿐 아니라, 최근 천연 재료를 이용한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화장품 원료로서 개발가치가 한층 늘어나고 있다. 이에 천연 재료 기반의 추출물을 포함하여 피부 안정성을 제고하는 화장료 조성
배우 이정수가 연극 ‘더 헬멧: ROOM’s Vol.1’ 첫 공연을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연극 ‘더 헬멧: ROOM’s Vol.1’에서 ‘헬멧D’ 역을 맡은 배우 이정수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 첫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정수가 출연하는 연극 ‘더 헬멧: ROOM’s Vol.1’은 연극 '더 헬멧'은 하얀 헬멧이란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서울과 시리아 알레포 2개의 시공간으로 나눠 진행하는 작품이다. 룸 서울은 1987년 민주화 운동 당시의 학생들과 학생운동을 탄압하는 백골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룸 알레포는 시리아 내전 현장에서 활동하는 긴급구조대 화이트 헬멧과 시리아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지난 8일 연극 ‘더 헬멧: ROOM’s Vol.1’ 첫 무대에 오른 이정수는 룸 서울에서 백골단을, 룸 알레포에서 화이트헬멧을 연기하는 ‘헬멧D’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룸 서울에서는 ‘백골단’으로 1987년과 1991년 시위하는 군중들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체포하기 위해 사복으로 위장하여 활동했던 경찰부대의 전경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으며, 룸 알레포에서는 시리아 내전 현장에서 활동하는 민간구조대 ‘화이트 헬멧’ 역으
‘왜그래 풍상씨’의 ‘피꺼솟 콤비’ 이시영 오지호의 대 활약 현장이 포착됐다. 이시영이 조문객들과 눈물 셀카를 찍고 있는 가운데 오지호가 유준상과 때아닌 추격전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야말로 장례식장을 뒤집어 놓는 두 사람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8일 아버지 장례식장을 발칵 뒤집는 넷째 이화상과 둘째 이진상의 모습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먼저 화상이가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녀의 주위에는 장례식에 온 것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총천연색 패션을 자랑하는 조문객들이 둘러앉아 있어 관심을 끈다. 이어 화상이와 조문객들이 단체로 눈물 셀카 타임을 갖고 있어 웃음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은 1회, 2회 시청률 각각 6.1%, 6.7%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영화 같은 연출과 박진감 넘치는 빠른 전개, 여기에 더해진 박신양과 고현정의 연기가 완벽하게 하나를 이루며 60분을 단숨에 집어삼켰다. 이날 방송은 잘못된 변호와 불의의 사고로 트라우마를 얻게 된 조들호의 과거가 펼쳐졌다. 조들호의 올곧은 이미지를 이용해 함정에 빠트린 이자경의 등장은 두 사람의 악연을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추레한 차림과 초점 없는 눈빛으로 등장한 조들호는 여전히 유쾌하고 호방했지만, 어딘지 무겁고 위축된 분위기가 그의 달라진 일상 속으로 시청자들을 이끌었다. 이런 그의 앞에 윤소미가 등장, 아버지의 실종 소식을 알려 안방극장에 긴장감이 급습했다. 윤소미의 아버지 윤정건은 조들호와 친한 검찰수사관이자 가족 같은 존재. 윤정건의 수첩을 발견한 조들호는 단순 실종이 아닐 것임을 직감해 경찰을 찾아갔지만 허술한 수사 기록과 단순 실종으로 치부하는 말 뿐이었다. 이에 조들호가 “내 감이..”라며 매섭게 항의하자 강력반 서태윤 팀장은 “1년 전에도 알량
지난 7일 방송된 KBS라디오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는 새 싱글 로 5관왕을 달성한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문희준은 “이렇게 1위를 휩쓸 줄 예상했나”라고 물었고, 이승훈은 “솔직히 얘기하면, 1위 하면 좋겠다가 아니라,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이었다”, 강승윤은 “그 전 곡들이 너무 잘돼서, 두려운 마음이 좀 있었다” 라고 대답해 앨범을 준비하며 가졌던 부담감을 드러냈다. 또한 “송민호씨의 솔로앨범이 나온 지도 얼마 안됐는데, 위너 앨범이 나왔다”는 문희준의 말에 강승윤은 “팀킬이었다. 민호가 차트에서 선방하고 있을 때 위너가 앨범을 발표해서 아낙네를 차트에서 내렸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사실 내렸다기 보다는 밀리언즈와 아낙네가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다. 정말 기분 좋은 그림이다” 라고 말해 대세 아이돌의 위엄을 보여줬다. 또한 문희준은 “강승윤씨는 MILLIONS, REALLY REALLY, LOVE ME LOVE ME등 위너의 히트곡 대다수를 직접 작사 작곡했다, 이만하면 저작권료로도 테디와 견줄수 있지 않느냐” 고 얘기했고, 강승윤은 단호하게 “한참 아래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승훈
SBS ‘황후의 품격’이 스치듯 지나쳤지만, 앞으로 유심히 지켜봐야 할 ‘떡밥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27, 28회 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6.9%, 전국 시청률 16%를 기록, 수목 夜 ‘절대 강자’로서의 당당 위용을 증명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10년 전 황후 오써니의 엄마가 수혈이 필요했던 황제 이혁을 살리느라 죽음에 이르게 된 비극적인 악연부터, 드디어 엄마의 시신을 찾게 된 천우빈이 절규를 쏟아내는 가운데, 나왕식의 존재를 확인하고자 뒤쫓아 온 민유라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폭등시켰다. 무엇보다 오써니와 천우빈이 이혁-태후 강씨-민유라 등에 대한 복수와 태황태후를 살해한 진범을 찾기 위한 은밀한 공조를 이어가면서, 첨예한 갈등과 대립이 예고되고 있는 것. 여기에 의문점이 커져가던 부분들이 앞서 복선으로 등장한 떡밥들과 연관되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금까지 펼쳐졌던 ‘미스터리’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떡밥 포인트’ 3가지를 정리해본다. ● 떡밥 포인트 #1 ? 소현황후의 경호원 강주승이 살아있었다! 강주승의 생존이 앞으로 미치게 될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배우 차태현이 스페셜 DJ로 출격해 2시간 동안 청취자들과 만난다. 8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컬투쇼’에 배우 차태현이 스페셜 DJ로 출연한다. 차태현은 지난해 7월 출연 당시 내걸었던 공약을 지키기 위해 ‘컬투쇼’를 다시 찾는다. 당시 방송에서 차태현은 “영화 ‘목격자’가 실검에 오른다면 다시 ‘컬투쇼’에 출연하겠다”고 공약했고, 이에 곧바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목격자’가 올랐던 것.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차태현의 재출연 계약서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영화 ‘내안의 그놈’의 박성웅, 진영, 이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중년 남성과 고등학생의 몸이 바뀐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서로의 톤을 맞추기 위해 합숙까지 했다는 박성웅과 진영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최강 신스틸러’ 이준혁까지 함께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또 스페셜 DJ 차태현은 같은 배우로서 이들과 함께 영화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 차태현의 활약은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
SBS ‘복수가 돌아왔다’ 가 유승호, 조보아, 곽동연의 ‘불꽃 삼각로맨스’ 점화에 힘입어 타사 드라마의 저돌적 공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월화드라마 2049 전체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이하 ‘복수돌’) 는 2049 시청률 15회 2.7%, 16회 2.9%를 기록, 15회 16회 2049 평균시청률 2.8%를 올리며, 강력한 라이벌인 MBC ‘나쁜 형사’와 첫방송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벌‘을 2위와 3위로 밀어냈다. “너희 둘 절대 행복해질 수 없다”는 오세호의 위험한 질투와 이에 조용하나 단호한 미소로 응수하는 강복수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 장면은 최고 시청률 6.5% 기록하며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맨틱한 키스를 나눈 복수와 수정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이후 수정을 찾아온 세호가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하는 장면이 담겼다. 그리고 순간 세호는 항상 함께 있던 복수와 수정으로 인해 수정에게 다가가지 못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분노서린 표정을 드리웠다. 그러나 다음날 학교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