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냉동만두 시장에서 왕교자에 이어 왕만두인 ‘비비고 한섬만두’를 앞세워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2017년 8월 출시된 비비고 한섬만두는 출시 첫해 100억원 매출을 올리며 단기간 안에 냉동만두 시장에서 히트상품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2018년 8월에는 신제품인 ‘비비고 소고기 한섬만두’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두 배 이상 성장한 2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한섬만두의 인기요인으로 수제 만두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꼽는다. ‘비비고 왕교자’를 굽고 찌고 튀겨 먹는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성공했다면 왕만두인 비비고 한섬만두는 압도적인 외형과 푸짐한 만두소가 들어 있는 수제형 만두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소비자 조사에서 비비고 한섬만두의 큼직한 크기와 손으로 빚은 듯한 주름의 만두피 등이 고급 수제 만두로 인식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한층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비비고 한섬만두를 앞세운 프리미엄 만두 시장을 확대하고 올해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에 이번 달부터 새로운 TV광고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비비고 한섬만두가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19’에서 130개가 넘는 CES 어워드를 받으며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LG전자는 CES 주관사인 ‘CTA’가 2018년 11월에 선정한 ‘CES 최고 혁신상’ 및 ‘CES 혁신상’ 등 19개를 포함해, 현지시간 지난 11일 기준 모두 132개의 CES 어워드를 받았다. 특히 LG전자는 해외 매체들이 LG전자가 공개한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에 가장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고 밝혔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으로부터 ‘최고 TV’로 선정됐다. ‘월스트리트저널, ‘씨넷’, ‘디지털트렌드’, ‘슬래시기어’, ‘리뷰드닷컴’ 등 해외 유력매체들로부터 50개 이상의 어워드를 수상했다. 주요 매체들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이번 전시회 최고 제품으로 꼽으며 마법 같은 기술력으로 경이로운 제품을 완성했다고 극찬했다. 8K 해상도를 구현한 올레드 TV와 슈퍼 울트라 HD TV를 포함한 LG전자 인공지능 TV도 주요 매체들로부터 최고상을 받았다. ‘테크레이더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19’ 한글 옥외광고를 현지시간 11일부터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해외에서 한글 옥외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한글 옥외광고를 통해 모바일 발전을 주도해 온 한국 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표현하는 동시에 향후 갤럭시가 선사할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일 예정이다. ‘미래를 펼치다’라는 문구는 갤럭시 출시 10년을 맞이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혁신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고 ‘이월이십일’은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폰이 공개되는 날짜이다. 갤럭시 언팩 2019는 2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민족 최대명절인 설에는 선물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 이때 많은 사람이 추천하는 선물은 바로 건강 관련 제품이다. 특히 소중한 분들께 드리는 설날 선물은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만큼 선물을 고를 때는 성분과 함유율 그리고 안전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에 건강식품 전문 기업 해밀생활건강은 2019년 설을 맞아 선보이는 ‘침향력 프리미엄’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침향력 프리미엄은 침향의 함유율을 10%까지 올리고 고감미료·유당·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개발 목표를 온전히 달성한 제품이다. 침향력 프리미엄은 2018년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침향력’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침향의 함유율과 안정성에 더욱 만전을 기울였다. 제품을 출시한 건강식품 전문기업 해밀생활건강은 건강을 지키는 백년친구 한미양행과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침향력 프리미엄은 선물 고민이 많아지는 설 시즌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다며 흉내만 낸 제품이 아닌 침향을 10% 함유하고 유해성분을 최대한 배제한 침향력 프리미엄으로 받는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모두 함께 챙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1일 오전 8시 금천문화원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박평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주민의 안전보장, 나눔과 상생으로 도약하는 최우수 공단’이라는 뉴 비전을 선포했다. 새로운 비전을 발판으로 주민이 주인인 공단, 나눔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 창출, 주민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공단, 성과지향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4개의 경영전략을 제시하고 공유했다. 선포식에서는 임직원이 차별 없는 직장 문화조성과 주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서비스 이념 확립을 하기 위한 ‘인권경영선언’을 공표했다. 박평 이사장은 “임직원의 열정과 역량을 하나로 모은다면 최우수 공기업의 재달성 신화를 창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새로운 도약을 통해 행복 도시 금천의 토대를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국민 장남 풍상씨’로 완벽 변신했다. 그는 평생 동생들을 키우느라 자신은 한 번도 돌본 적 없는 장남으로 분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가족 내 유준상의 편을 들어주는 악착 아내 신동미가 가출해 과연 유준상은 집안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지난 9일 ‘왜그래 풍상씨’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풍상, 진상, 정상, 화상, 외상 5남매의 희로애락을 유발하는 활약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2회가 각각 5.9%, 6.7%로 동시간대 2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3회가 6.5%, 4회가 7.8%로 시청률
박신양의 순탄치 않은 변호사 컴백기가 펼쳐진다. 첫 방송 이후 숨 막히는 긴장감과 짜릿한 재미로 월화극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5, 6회에서 조들호가 변호사로 컴백, 소시민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한다. 앞서 지난 주 방송에서는 조들호가 1년 전, 잘못된 변호로 피해자를 죽음으로 내몰았고 죄책감에 고통 받는 날들이 그려졌다. 공황장애라는 심각한 트라우마까지 얻으며 폐인과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었던 것. 이런 그가 14일 방송에서 억울한 서민을 위해 다시 법정에 서는 용기를 낸다. 드디어 ‘인간 사이다’ 조들호가 부활하는 것인지 그의 화려한 컴백을 기다리던 시청자들의 기대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조들호가 재판장이 아닌 의무실에 나타나 그 사연이 궁금해진다. 법정 안에서 의뢰인의 곁을 지키던 그가 의무실 침대에 앉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물음표가 던져진다. 또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들호와 판사 신미숙이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시선을 붙잡고 있다. 이날 조들호는 신미숙 판사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말까지 듣게 된다고. 특히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속 최수종-유이를 향한 차화연의 분노가 극에 달한 가운데, 다시 한 번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67,68회에서 각각 30.8%, 35.2%로 출발한 ‘하나뿐인 내편’은 지난 13일 69,70회 방송에서 35.1%, 41.6%를 기록하며 첫 40%대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주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강수일-김도란의 관계를 알게 된 오은영의 분노가 폭발하며 절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수일은 도란과의 관계를 알게 된 왕진국의 지시대로 운전기사 직을 그만두고 떠났다. 하지만, 치매증상이 찾아올 때마다 수일을 오빠라고 부르며 호감을 드러냈던 왕할머니 박금병은 갑작스런 그의 행동에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고 이를 지켜보는 가족들의 의구심 또한 깊어져갔다. 또다시 집안이 시끄러워질 것을 우려한 진국은 자신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린 장다야는 물론 수일-도란에게도 절대 함구할 것을 당부했지만 거듭 도란을 향한 질투에 사로잡힌 다야는 진국의 이러한 미온적인 대응이 못마땅하기만 했다. 이어, 금병의 성화에 못이긴 나머지 금병과 수일의 만남을 허락하는 한편,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진국이 도란을 용서했
SBS ‘복수가 돌아왔다’ 곽동연이 열등감에 사로잡힌 이사장으로 변신, 악에 받친 서슬 퍼런 악역 연기와 함께 ‘흑화 어록’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곽동연은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이하 ‘복수돌’)에서 젠틀한 설송고 신임 이사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졌지만, 어머니 세경에 대한 상처와 복수에 대한 애증과 열등감을 가진, 설송고 이사장 오세호 역을 맡았다. 9년 만에 재회한 복수와 긴장감 넘치는 날선 대립을 펼치면서,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세호는 자신을 무시하고 질타하기만 하는 어머니 세경과 달리, 정이 많은 복수의 어머니 정순을 부러워했던 터. 더욱이 과거부터 좋아했던 수정이 9년 전과 변함없이 복수만을 바라보는 것을 알고 그동안 복수에게 쌓여 있던 열등감을 폭발시키며, ‘흑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보는 이들마저 격분하게 만들고 있는 세호의 ‘흑화 어록 BEST 5’를 살펴봤다. ● 이사장 오세호 ‘흑화 어록’ NO.1 “용서는 내가 해야 하는 거 아니었나? 엄연히 내가 피해자인데” 설송고 신임이사장으로 부임하게 된 세호는 이슈남이 된 복수를 학교로 불러들여 설송고에 일어난 분란을 잠재울 계획을
지난 1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이광수의 깜짝 기자회견부터 예측불가 비밀폭로 레이스가 방송되었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이광수의 열애설 후 첫 촬영인 만큼 오프닝부터 깜짝 기자회견이 펼쳐졌다. 멤버들의 폭풍 질문공세에 이광수는 “열애설 이후 가장 두려웠던 게 월요일이다. 제발 한명씩 물어봐라!”라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유재석은 “이광수와 이선빈! 사랑하리~ 영원하리~”라며 ‘리리 커플’이라는 애칭을 선사했다. 이광수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들지 못했고 이어 유재석은 “리리커플의 대항마는 송송커플!”이라고 외쳐 또 한 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녹화는 ‘내 클랜의 비밀’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들끼리 서로를 폭로한 비밀들로 난무하면서 제작진도 예측 못한 상상초월의 답변들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이광수의 핑크빛 열애설 심경고백부터 ‘예측불가’ 비밀사수 레이스는 지난 13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