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프리미엄 전통 기름인 ‘순백 참기름’, ‘순백 들기름’, ‘방앗간 참기름’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오뚜기 순백 참기름, 순백 들기름은 오뚜기가 직접 엄선한 순수 100% 참깨와 들깨를 열을 가하지 않고 그대로 압착하여 만든 맑고 투명한 생참기름, 생들기름이다. 참깨와 들깨 고유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고온의 열을 가하지 않아 일반적인 기름 대비 영양소가 풍부하다. 신선한 순백의 은은하고 향긋한 맛과 향으로 요리 원재료의 맛을 살려 각종 드레싱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오뚜기 방앗간 참기름은 100% 통참깨를 정성껏 볶아 동네 시장의 방앗간에서 갓 짠 것처럼 고소한 맛이 가득한 참기름이다. 오뚜기의 참기름 제조 노하우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기존 참기름 대비 맛과 향이 우수하고 탁한 외관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전 세계적으로 저온압착 방식의 오일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며 국내에서도 생참기름, 생들기름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깊은 향과 고소한 맛의 오뚜기 프리미엄 전통 기름으로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뚜기 참기름’은 품질제일주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새콤달콤한 겨울 제철 생딸기를 활용한 딸기 음료 4종을 4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출시하는 이번 신제품은 생딸기에 밀크티, 엘더베리티, 아보카도 등 슈퍼푸드와 차를 접목시켜 맛과 비주얼을 한층 강화했다. ‘스트로베리 소프트 밀크티’는 딸기와 진한 밀크티가 어우러진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음료 위에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풍성히 올려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다. 깔끔한 맛의 딸기 음료를 찾는다면 ‘베리 스트로베리 아이스티’를 추천한다. 국내에서 뷰티푸드로 각광받는 히비스커스와 미국, 유럽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엘더베리가 블렌딩 된 차를 사용했다. 2012년 출시 이후 매해 인기가 높은 ‘스트로베리 라떼’는 올해도 선보인다. 우유와 딸기 조합이라는 기본에 충실한 맛이 호응을 얻으며 지난 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 넘게 신장하는 등 겨울철 대표 효자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고소한 아보카도와 딸기가 만난 ‘스트로베리 아보카도 라떼’도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는 빨간 딸기에 녹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재료가 더해져 SNS 인증샷으로도 인기가 높을 것이며 제철 딸
넷기어가 자사의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는 물론 타사의 무선 공유기와도 동시에 작동하여 무선 속도 향상 및 무선 거리 확장을 도와주는 AC2200급 트라이-밴드 지원 메시 와이파이 증폭기 EX7700을 지난 18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나이트호크 메시 와이파이 증폭기 EX7700은 통합 최대 속도 2.2Gbps를 지원하는 AC2200급 제품으로, 가정 및 사무실 내에 무선 와이파이 신호가 약한 데드 스폿에 설치하여 무선 속도 향상 및 무선 거리 확장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고성능 쿼드코어 퀄컴 프로세서가 탑재된 넷기어의 EX7700은 자사의 모든 무선 공유기는 물론이고 타사의 와이파이 공유기와도 동시 호환이 가능하며 기존 증폭기들이 공유기와 다른 별도의 와이파이 이름을 사용했던 것과는 다르게 공유기에서 설정한 와이파이 이름을 EX7700에도 똑같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로밍 기술을 통해 하나의 통합 아이디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넷기어 무선 와이파이 증폭기 EX7700은 넷기어 고유의 패스트 레인3 기술을 적용하여 와이파이 공유기와 증폭기 사이에 광대역 무선 백홀을 만들어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냉방 성능과 디자인의 격을 한층 높여 완전히 새로워진 2019년형 ‘무풍에어컨’을 공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2019년형 무풍에어컨은 바람문을 무풍패널 안으로 숨겨 제품을 작동시킬 때나 꺼둘 때나 변함이 없어 마치 인테리어 가구 같이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주거 공간에 조화롭게 녹아드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더욱 강력해진 냉방 성능과 절전 효율, ‘뉴 빅스비’가 탑재돼 한층 진화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완성했다. ● 무더위·직바람·전기료·미세먼지 걱정 없이 사계절 사용하는 무풍에어컨 2019년형 무풍에어컨은 무풍패널 안쪽에서 강력한 냉기를 뿜어내는 3개의 ‘하이패스 팬’에 바람을 위로 끌어 올려 멀리 내보내 순환시키는 ‘서큘레이터 팬’까지 새롭게 더해 기존 대비 20% 더 풍성한 바람을 빠르게 순환시켜 사각지대 없는 공간 냉방을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에는 한층 강화된 ‘와이드 무풍 냉방’이 적용됐다. 무풍 패널 면적이 기존 제품 대비 두 배 커지고 냉기를 균일하게 흘려 보내는 ‘마이크로 홀’의 개수도 13만5000개에서 27만개로 두 배가량 늘어나 더욱 풍부하고 균일
60년대 쯤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온 듯한 정통 트로트 음악의 아름다움을 연초에 만난다. 트로트 성인가요의 홍수 속에서 한국적인 미의 전형을 보여주는 트로트 가수 한수가 새 노래 ‘은가락지’를 발매했다. ‘은가락지’는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연상케 하는 한국 트로트음악의 원류를 연상케 할 만큼 곱고 슬픈 한국적 미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곡이다. 또한 이산가족, 타향살이, 이민자 등 한국현대사를 통해 우리의 민중이 겪어내야 했던 시름을 달래주던 트로트 음악의 정서와 작법이 살아있으며 유려한 복고풍 창법의 노래이다. 한수의 애잔한 창법이 곡이 지니는 아름다움과 정한을 잘 담아낸다. 정통트로트 음악 ‘은가락지’에 참여한 뮤지션 또한 화려하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사랑과 평화, 유영석과 커넥션 등에서 키보드를 연주했던 최경식이 피아노를 연주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통의 명문 장충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을 포함한 모든 레코딩을 진행했으며 작사는 박아름, 작·편곡은 이단풍이 맡았다. 노래는 30대 초반 나이의 작품자들이 만들어냈다고는 생각하기 힘들 만큼 한국적 전통가요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냈다. 이러한 시도가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는 한국 주류 소비 트렌드를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는 ‘국내 가구 주류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국내 가구 연간 주류 구매량은 전년 대비 17%, 전체 구매 가구 수는 3.4% 증가했고 연간 구매빈도, 회당 구매량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 국내 가구 주류 트렌드 보고서는 국내 3000가구 패널을 기반으로 가정 내에서 소비자들이 무엇을, 얼마나 자주, 어떤 상점에서 구입하는지 측정해 거시적인 시장환경 속에서의 소비자 움직임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닐슨 소비자 패널 데이터, 전국 5300여개 샘플 스토어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유통 채널 내 110여개 주요 소비재 카테고리 판매 성과를 트래킹하는 닐슨 리테일 인덱스 데이터, 온라인 상에서 제품 및 서비스 관련 소비자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닐슨 버즈워드 데이터 등 조사 결과 자료를 통합 분석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닐슨 국내 가구 주류 트렌드 보고서는 회식 문화가 바뀌고 개인의 삶이 중시되면서 소확행과 같은 자기 만족형 가치 소비 트렌드가 강화되며 변화하는 국내 주류 소비 트렌드를
전문점 수준의 ‘로제 파스타’를 용기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정통 이탈리안 로제 파스타 ‘이탈리안 델리’를 출시한다고 지난 17일밝혔다. ‘델리’는 ‘아주 맛있는’이란 뜻의 ‘Delicious’를 의미한다. 팔도는 국물 없는 라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성장세에 있는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AC닐슨에 따르면 국물 없는 라면시장 규모는 지난 2014년 2592억원에서 지난 2017년 4571억원으로 75% 이상 가량 상승했다. 전체 라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2014년 13.6%에서 2017년 21.8%로 크게 늘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탈리안 델리의 핵심은 액상 로제소스에 있다. 팔도의 36년 액상스프 제조 노하우를 담아 만들었다. 고소한 크림소스에 상큼한 토마토를 넣어 로제 파스타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액상스프 중량만 65g에 이른다. 별첨한 치즈 분말스프도 특징이다. 체다, 로마노 치즈의 풍부한 향이 맛의 깊이를 더해준다. 로제는 하얀 크림소스와 토마토 소스가 섞여 핑크빛을 내는 것이 마치 장미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파스타 종류 중 하나다
‘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패션까지 멋있다. KBS 2TV ‘왼손잡이 아내’는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파격적인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그 속에는 연기부터 패션까지 모두 잡은 워너비 배우 이승연이 있다. 이승연이 분한 조애라는 대기업 오라그룹 회장 박순태의 며느리이자 오라 미술관 관장이다. 그녀는 사랑하는 아들의 앞길을 막는 모든 것을 제거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처럼 강렬한 카리스마와 힘을 가진 조애라 캐릭터를 위해 이승연은 열연은 물론 스타일링까지 섬세하게 신경썼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연은 고급스럽고 센스 있는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블랙 컬러의 깔끔한 원피스에 화려한 귀걸이로 포인트를 준 패션부터 개성 있는 블랙 코트까지. 완급조절이 확실한 이승연의 스타일링은 그녀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재벌가 며느리인 조애라 역을 더욱 잘 표현하기 위한 이승연의 노력이 돋보인다. 이승연은 ‘왼손잡이 아내’에서 각양각색의 퍼 코트 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승연의 퍼 코트 스타일링이 부와 권력을 가진 조애라 캐릭터와 딱 맞아떨어져 싱크로율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연기는 물론 패션까
중년 가장의 진한 눈물과 콧물이 안방극장을 울렸다.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믿었던 전혜빈의 불륜 소식을 듣고 깊은 상실감에 빠졌고 자신의 손을 잡아준 아내 신동미의 품에서 눈물과 콧물을 쏟아내며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섰다. ‘왜그래 풍상씨’는 이렇듯 현실에 맞닿아 있는 인물들과 진한 감정을 자극하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함께 울렸고 방송 2주 만에 시청률 10.2%로 두 자릿수를 돌파해 앞으로의 상승세가 기대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7-8회에서는 셋째 정상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풍상씨가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한 달 안에 독립하라는 풍상의 말에 짐을 싸 집을 나서는 화상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쌍둥이 언니 정상과의 대립이 극한에 달했다. 마주 앉은 쌍둥이 자매 두사람의 기싸움이 팽팽한 가운데 화상이 먼저 "가정파괴범 주제에"라는 말로 정상을 자극했고, 화상의 막말에 정상은 "내 인생에 참견하지 마"라면서도 "큰 오빠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이 ‘단, 하나의 사랑’으로 만난다. 배우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이 KBS 2TV 새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출연을 확정 지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과 색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들인 만큼, 이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 한 톨 없는 독한 발레리나 이연서와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단의 이야기를 그린 예측불가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다. ‘쾌도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7일의 왕비’ 등을 연출한 이정섭 PD와 ‘운빨로맨스’를 집필한 최윤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발레리나와 천사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내세운 ‘단, 하나의 사랑’은 시청자들의 눈호강을 책임질 막강 비주얼을 예고하고 있다. 신혜선은 발레리나 이연서 역을 맡는다. 이연서는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차가운 독설도 서슴지 않은 얼음미녀다. KBS 2TV ‘황금빛 내인생’,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연달아 흥행시킨 신혜선은 그 기운을 ‘단, 하나의 사랑’에서 잇는다. ‘차세대 로맨스퀸’으로 떠오른 신혜선의 활약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