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지난 13일 경기권 청소년수련시설 31개 기관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장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심각한 범죄로 인식하고 탈의실, 공중화장실 등 청소년활동시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청소년수련시설 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번 불법촬영 탐지장비는 여성가족부에서 각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서 신청된 기관을 대상으로 배부된 것으로 경기권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후 탐지장비의 수령이 가능했다. 이 탐지장비에는 전파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 등이 포함되어 있어 도청기의 특징 및 종류를 알아보고 탐지장비관리 교육과 운용교육 등 다양한 실습도구를 활용하여 점검 실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활동안전팀에서는 경기권에 있는 청소년이 활동하는 장소 어디든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으니 대여를 신청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2019년의 진정한 새해가 시작됨과 동시에, 액티비티는 올해 더 ‘핵심키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이 지난 2018년 10월 이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액티비티’앱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4년에 설립된 클룩은 여행자들에게 더 편하고 쉬운 여행을 제공하는 것을 모토로 시작된 회사다.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핵심 국가는 물론 20여 개국에 사무소를 운영 중인 클룩은 커진 규모만큼이나 전 세계 고객들의 관심도 또한 증가시킨 셈이다. 특히 기타 업체와 비교했을 때, 클룩은 2018년 11월을 기점으로 브랜드 검색에 대한 격차를 두 배 이상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2020년까지 183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여행&액티비티 분야의 성장세와 맞물려 있기도 하다. 현재 글로벌 여행&액티비티 투어 분야에서의 온라인 플랫폼 보급률이 15%에 불과함에 따라, 온라인 분야는 2019년에도 지속해서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예측된다. 클룩은 2018년 8월까지 여행 액티비티 분야에서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높아진 위상에 맞춰 클룩이 짚어낸 여행자들의 3가지 새로운 패턴은 201
기아차는 스팅어 구입 고객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선택한 가솔린 2.0 터보 모델 ‘플래티넘’ 트림에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알칸타라 소재 및 외장 디자인 차별화 요소를 기본화한 ‘알칸타라 에디션’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먼저 기아차는 기어노브, 스티어링 휠, 콘솔 암레스트 등 운전자의 손길이 자주 닿는 곳에 알칸타라 소재를 기본 적용해 고급감과 세련미를 대폭 향상시켰다. 알칸타라는 머리카락 1/400 굵기의 초극세사 섬유로 만들어져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고급 소재로 방수성이 좋고 오염이 잘되지 않으며 내구성이 뛰어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내장재에 많이 사용되는 인조가죽이다. 이어 기아차는 다크크롬 아웃사이드미러, 19인치 미쉐린 타이어&알로이 휠, 후드 가니쉬 등 외장 디자인을 차별화할 수 있는 주요 품목을 기본화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했다. 알칸타라 에디션을 출시하기 전 기아차는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스팅어 공식 동호회와 기존 스팅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커스터마이징 패키지와 선택사양에 대한 선호도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커스터마이징 패키지에서는 알칸타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평화로웠던 이곳에 의문의 습격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며, 군산의 한 기러기농장에서 동물농장 제작진에게 SOS를 날렸다. 정체불명의 습격자는 밤이면 밤마다 어둠에 몸을 숨긴 채 나타나 농장을 핏빛으로 물들인다는데. 이유도 모른 채, 잔혹한 죽음을 맞이한 기러기 수만 무려 300마리가 넘는다고 한다. 아침이 밝으면, 어김 없이 농장 밖에 죽은 기러기들의 사체를 치우는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주인아저씨는 애지중지 키운 기러기들이 죽어나가는 현실에 분노해 CCTV까지 설치했다고 한다. 하지만 흐릿한 화면 탓에 범인의 정체를 파악하기엔 역부족이었다고 했다. 이에 농장의 기러기들만 노리는 잔혹한 습격자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동물농장 제작진까지 나섰다. 미궁에 빠진 한 밤의 연쇄 습격 사건, 그 충격적인 진실이 지난 주 'TV 동물농장'에서 밝혀졌다.
지난 17일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정일우가 출격했다. 지난 주 ‘미운 우리 새끼’에는 3년 만에 SBS 월화드라마 ‘해치’의 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배우 정일우가 출연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였다. 이날, 등장만으로 녹화장을 환하게 비춘 정일우의 ‘꽃미소’ 에 어머니들은 “여자들이 좋아하게 생겼다”, “묘한 매력이 있다” 등 역대급 칭찬과 환대가 이어졌다. 정일우는 이에 보답하듯이 어머니들에게 깜짝 선물을 드려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웠다. 어머니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얼마 전 소집 해제 한 정일우를 향해 “군대에서 금방 와서 돈도 없을 텐데...” 라고 깨알 걱정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정일우의 진짜 선물은 따로 있었다. 알고 보니, 그에게는 미모와 능력을 겸비한 ‘미혼’ 누나가 있었던 것. 이 소식에 ‘미우새’ 아들을 둔 어머니들의 귀는 쫑긋해질 수밖에 없었다. 뿐만 아니라 정일우가 “‘미우새’ 형들 중에 누나가 좋아하는 분이 있다” 고 폭탄 고백을 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 ‘미우새’ 아들과 누나 사이에는 특별한 연결고리까지 있음을 밝혀 녹화장을 들썩이게 했다. 이를 들은 MC들도 “축의금은 양쪽으로 다 하자
배우 이광수가 난생 처음 먹어보는 이색 한식에 혼쭐이 났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외국인이 가장 먹고 싶은 이색 한식’ 베스트 10 메뉴를 두고 상대팀보다 더 낮은 금액의 이색 한식을 찾아 먹어야 되는 대결 레이스로 펼쳐졌다. 이에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는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서울 시내를 누비며 직접 식당을 섭외해 이색 음식을 맛보았다. 외국인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색 한식답게 침샘을 자극하는 다양한 한식과 멤버들의 예상을 뒤집는 음식도 함께 차트에 있어 모두를 당황시켰다. 그 중 한국인들도 쉽게 먹지 못하는 이색음식이 있었는데, 이광수조차 처음 먹어보는 이 음식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고 난처함을 표했다. 하지만 이 때 유재석이 “잊을 수 없는 맛”이라고 평하며 이 ‘이색 한식’의 매니아라고 자청해 누구보다 맛있게 먹기도 했다. 특히, 유재석은 이 ‘이색 한식’의 입문자인 이광수를 위해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은 음식 등 여러 가지 TIP을 전수하기도 했다. 이광수는 맛있게 먹는 유재석에게 자극받아 한입 먹기에 도전했지만, 쉴 새 없이 나오는 눈물, 콧물에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SBS 월화드라마 ‘해치’가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10.9%를 돌파하며 지상파 월화 최강자의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이 사헌부 다모 여지, 열혈 고시생 박문수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유쾌한 모험담, 통쾌한 성공 스토리. ‘해치’는 방송 전부터 ‘이산’ ‘동이’ ‘마의’ 등 사극 흥행불패 김이영 작가의 2019년 야심작으로 기대를 받았다. 지난 11일 첫 방송과 함께 베일을 벗은 ‘해치’는 시청자들의 기대와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첫 회부터 지상파 월화 왕좌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해치’의 인기 비결을 살펴본다. #1. ‘미스터리 사건x영조 등극기’ 쫀쫀 스토리x폭풍 몰입도 ‘해치’는 ‘탄의 계시록’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에서 시작해 영조의 청년기와 등극기까지 이어지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믿고 보는 사극’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갓이영’으로 불리며 매 작품마다 사극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김이영 작가의 탄탄한 필력 덕분. 특히 후사가 없는 세자로 인해 혼란스러운 조선의 실상, 차기 왕좌를 둘러싼 노론과 소
MBC ‘내 사랑 치유기’ 윤종훈이 황영희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지난 17일에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측이 오열하는 윤종훈과 황영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윤종훈-황영희는 ‘내 사랑 치유기’에서 각각 임치우의 철부지 남편 박완승 역, 33년 전 가족을 잃어버린 임치우를 거둬 친딸처럼 키운 이삼숙 역을 맡았다. 지난 방송에서 임치우는 남편 박완승의 외도와 정관 수술 사실을 모두 알아채고 이별을 선언했다. 박완승은 임치우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며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눈물로 애원했다. 그러나 임치우는 이혼 서류를 내밀었고 박부한과 김이복에게도 박완승과 이혼하겠다고 밝혔다. 벼랑 끝에 몰린 박완승은 결국 장모 이삼숙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으나, 모든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이삼숙에게 싸늘한 뭇매를 맞았다. 이 가운데 ‘내 사랑 치유기’ 측이 윤종훈 집을 찾아온 황영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훈은 처연한 얼굴로 고개를 숙인 채 무릎을 꿇고 있다. 그의 앞에는 황영희가 서서 날 선 표정을 한 채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 윤종훈을 대하는 황영희의 표정에서는 울분과 슬픔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극중 늘 장모 편에 서며 든든한
지난 16일 토요일 밤 방송된 MBC ‘TV예술무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피아니스트 지용의 무대가 펼쳐졌다. 대니 구와 지용은 특유의 젊은 에너지와 개성 넘치는 연주를 통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젊은 팬들에게는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며, 독보적인 팬덤도 형성했다. 피아니스트 지용은 피아노 협주곡에서 가장 유명한 도입부 선율을 가진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중 제1악장을 지휘자 백윤학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솔로 연주로 ‘슈만, 카니발 Op.9을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MBC ‘TV예술무대 : 대니 구 X 지용’ 편은 지난 16일 토요일 밤 1시 45분에 UHD로 방송되었으며, TV예술무대 공식 소셜미디어에 선 공개 영상 감상할 수 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이 지난 17일 오후 8시 45분, 지난주 방송된 1~4회를 15분 만에 따라잡을 수 있는 '아이템 완전정복'을 방송했다. 첫 방송부터 쉴 틈 없이 터지는 사건과 수많은 암시들로 장르물 팬들을 사로잡은 '아이템'. '아이템 완전정복'은 지난 첫 주의 방송을 미처 챙겨보지 못한 시청자들을 위해 지난 내용들을 15분으로 요약, 방송을 통해 공개된 아이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다음 5,6부가 방송되기 전 시청자들이 '아이템'을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아이템 완전정복'은 드라마 '아이템'에서 신소영을 돕는 형사 '서요한'을 맡은 배우 오승훈이 MC를 맡았다. 한편 드라마 '아이템' 5,6회는 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