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12개월 이상의 기획, 조사 및 개발 기간을 거쳐 새롭게 단장한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 디지털팀이 만든 신규 홈페이지는 ‘모바일 퍼스트’ 환경에 최적화됐으며 개선된 반응속도와 강화된 검색 기능 및 접근성으로 보다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에디토리얼 콘텐츠와 시각적 요소를 중심으로 개편돼 여행자들이 공식 관광 홈페이지에서 얻고자 하는 풍부한 자료와 영감을 제공한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흥미롭고 탄탄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기 위해 L.A. 지역에서 가장 실력 있는 작가 및 사진가들과 협업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공개될 신규 콘텐츠들은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밀레니얼 부모, 지역별 경험, 간편 가이드 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빌 카즈 로스앤젤레스관광청 디지털마케팅 부사장은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의 기존 사이트는 미국에서 트래픽이 가장 많은 여행 사이트 중 하나였다”며 “다양한 사용자 친화적 기능을 갖춘 모바일 퍼스트 디자인의 신규 사이트를 통해 앞으로도 여행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규 사이트의 주요 기능으로는 L.A.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 신장을 위한 2018 모니터 보고서 ‘장애, 앓다X 장애, 가지다O’를 출간했다. 언론모니터는 언론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1997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모니터 보고서는 1998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장애와 관련한 올바른 용어 사용을 추구하기 위하여 제작된 2018 모니터 보고서 ‘장애, 앓다X 장애, 가지다O’는 한 해 동안 화두가 되었던 장애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대중매체의 보도 경향과 함께 10개 종합일간지, 8개 경제지 및 45개 지방일간지를 모니터한 결과를 담고 있으며 외부 필진이 참여해 ‘2018년 장애 관련 이슈와 언론 보도의 흐름‘, ‘2018년 이달의 좋은 기사 & 올해의 좋은 방송’, ‘2018년 장애 차별 용어 모니터링 분석’ 등 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분석하였다. ‘2018년 장애 관련 이슈와 언론 보도의 흐름’에서 이인영 조사관은 장애등급제, 장애인활동지원, 탈시설, 남북장애인 등 7개의 이슈를 다루었다. 그중 2018년 언론에 가장 많이 노출된 주제는 ‘장애인활동지원’이
경북 청년 키친랩(이하 키친랩)이 3월 13일까지 만 19세~39세이하의 경북소재 대학생 및 경북소재거주자를 대상으로 각 프로그램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키친랩은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 핀연구소가 시행하는 청년 외식업 지원 사업으로 경북소재의 만 39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외식업관련 성장교육과 공유주방, 개별주방 등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경쟁력을 상승시키기 위해 마련된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성장교육 프로그램은 창업관련 메뉴기획, 상권분석과 마케팅 등 예비창업자라면 반드시 숙지해야할 다양한 정보를 학습하고, 경쟁력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교육은 별도의 나이제한이 없으며 성장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공유주방 우선권이 부여된다. 교육과정은 1개월간 총 8회차의 교육이 진행된다. 다음 공유주방 프로그램은 주방 기구가 완비된 공용주방에서 조리 실습, 요리연구, 메뉴관련 지도 등 요리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외식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실습과정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매주 화~금 오전, 오후, 저녁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3개월간 진행된다. 개별주방 프로그램
롯데제과는 봄 시즌 한정판 제품으로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 ‘몽쉘’, ‘카스타드’, ‘초코파이’, ‘찰떡파이’의 딸기맛 4종과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 딸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제과의 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도 지난 2018년 10월부터 지속적으로 딸기 관련 버즈량이 증가하고 있음을 주목했다. ‘몽쉘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논산딸기를 사용한 잼이 부드러운 생크림 속에 들어 있으며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카스타드 스트로베리’는 카스타드의 생크림에 딸기를 더해 상큼한 맛을 잘 살린 제품이다.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는 진한 치즈맛이 나는 케이크 속에 딸기맛 마시멜로와 함께 딸기 쿠키칩을 넣어 씹는 재미가 있다. ‘명가 찰떡 파이 딸기&바나나’는 바나나맛의 쫀득한 떡과 상큼한 딸기크림의 조화를 잘 이룬 제품이다.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 딸기는 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한 말랑하고 폭신한 아랫부분과 윗부분의 쫄깃한 젤리로 나눠져 있어 한 번에 두 가지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롯데제과는 신제품 5종의 패키지도 분홍의 바탕에 주원료인 딸기 등의 과일을 디자인에 반영해 봄의 정취와 함께 과
열매나눔재단은 한국일오삼과 함께 ‘처갓집양념치킨’ 치킨전문점을 창업할 저소득층의 창업을 돕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서울 시내에 생계형 치킨전문점 창업계획이 있는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무이자 대출해 주고, 창업 전후 필요한 교육과 창업 준비부터 오픈까지의 과정 전반을 무상 지원하여 저소득자의 자립을 돕는다. 치킨전문점의 특성상 부부, 가족, 지인 등 2인 1조의 팀으로 지원 가능하며 팀원 2인 중 최소 1인은 중위소득 기준 70% 이하, 자산보유액이 1억5000만원을 넘어서는 안 된다. 기창업자는 지원할 수 없다. 최종 선발자는 서울 시내 ‘처갓집양념치킨’ 창업 가능 점포 18개 중 한 개 점포에 입점할 수 있으며, 440만원의 가맹비와 교육비를 무상 지원받게 된다. 또한 임차보증금과 시설투자비 합산 최대 4500만원을 무이자 무담보 대출받을 수 있으며, 이는 3개월 거치 후 27개월 내 원금분할 상환하면 된다. 자금 지원과 더불어 창업의 지속성을 높이고자 창업 기본교육, 조리·판촉·자문매장교육 등 총 30시간의 교육과 컨설팅도 지원한다. 열매나눔재단 김추인 사무총장은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하나로팜이 최근 특수작물 재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하나로팜의 특수 재배기술은 셀레늄을 이온화해 독성물질을 배제하고, 식물에 공급함으로써 고농도 셀레늄을 작물에 흡수시키는 방법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화장품, 영양제, 분유 등 가공식품에 제한적이었던 셀레늄 공급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셀레늄은 세계보건기구와 유엔식량농업기구가 필수영양소로 지정한 미네랄이다. 하나로팜은 이번 기술을 통해 셀레늄을 일반 과일이나 채소에 유기화해 공급함으로써 신선과일, 채소, 가공품 등의 원료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 농산물의 해외 수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셀레늄의 효능을 검증하는 연구결과는 미국, 독일, 중국 등지의 주요 국가에서 확인된 상태다. 하나로팜은 지난 2018년 12월 한국식품과학연구원으로부터 셀레늄비트, 셀레늄쌀, 셀레늄딸기 등 셀레늄 특수작물에 대한 작물의 성분검사를 통해 기존 셀레늄 농법의 2~23배의 고농도 흡수율을 검증했다. 김재욱 하나로팜 대표는 “무기화된 셀레늄 섭취의 경우 아셀렌산나트륨오수화물을 이용한 가공으로 나트륨 성분 등 인체에 유
현풍닭칼국수는 지난 26일 오후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현풍닭칼국수 본사에서 손기찬 현풍닭칼국수 대표, 심규보 별을 만드는 사람들 대표, 김용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두 300인분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풍닭칼국수가 이날 전달한 만두 300인분은 별을 만드는 사람들을 통해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현풍닭칼국수과 별을 만드는 사람들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 채용 활성화를 통한 열린 고용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기찬 현풍닭칼국수 대표는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나눔을 결심했다”며 “대구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이 국내 드론 및 무인기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해 무인항공기 전문 강소기업인 유콘시스템과 손잡고 국방·민수 분야 미래 무인기 기술 개발 및 관련 신사업 개척에 나선다. 한화시스템과 유콘시스템은 한화시스템 서울 사업장에서 정석홍 사업본부장과 유콘시스템 송재근 대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드론 및 무인기 분야 포괄적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드론 및 국방무인체계 시스템 통합 역량과 유콘시스템의 무인기 기체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국방·민수 분야 최신 드론·무인기 개발, 경계감시시스템 및 안전도시 등 시큐리티 분야 신사업 발굴과 해외 시장 공략에 힘을 모으게 된다. 또한 전문 기술 인력 교육 및 육성, 장비 구매 및 유지 보수 부문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유콘시스템은 국내 최초 개발·양산된 군단급 무인항공기 개발자들이 지난 2001년 창립한 회사로 무인항공기 장비의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다. 국방 분야에서는 육군 정찰용 무인항공기를 개발했고 공군 무인항공기 지상통제장비를 UAE에 수출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또한 농업용 방제 무인헬기 및 드론,
코리아텍 전·현직 홍보대사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아동들을 위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리아텍 홍보대사 ‘나래’ 10기 11명과 홍보대사를 역임한 학생 2명 등 총 13명은 지난 26일 천안시 원성동에 있는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홍보대사 학생들은 이날 아동센터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에 이어며 에코백 만들기 과학 원리를 이용한 고무동력 헬리콥터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재능기부 활동과 추억 만들기 행사를 펼쳤다. 홍보대사 임민조 학생은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정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선생은 “코리아텍 학생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눈높이를 맞추며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코리아텍은 지난 2009년부터 재학생 홍보대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5명 내외 학생들을 선발해 외부방문객 대상 캠퍼스 투어 입시홍보, SNS 홍보 등 대학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19에서 세계적인 AR기업들과 글로벌 5G 동맹을 맺었다. SK텔레콤은 지난 26일 MWC주 전시장 ‘피라 그란 비아’에서 세계적인 AR기기 제조사 매직리프 및 포켓몬Go로 유명한 글로벌 AR콘텐츠기업 나이언틱과 5G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차세대 AR기기부터 AR 게임 콘텐츠까지 ‘5G킬러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 SKT, 매직리프와 현실·가상 넘나드는 5G 혁신서비스 공동 개발, 국내 통신사 유일 매직리프 차세대AR글라스 유통 26일 SK텔레콤과 ‘매직리프’ 제휴 체결식에는 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부장과 ‘매직리프’ 오마르 칸 CPO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미 최고경영진 수준에서 수년간 협력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MWC에서 구체적인 협력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매직리프는 AR글래스 등 차세대 기기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 기업이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2010년 설립된 이 회사의 기업 가치는 약 64억달러다. 이 회사는 구글·알리바바·AT&T 등 글로벌 ICT기업으로부터 누적 24억5000억달러를 투자 받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