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3월 한 달간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올해로 건립 50주년을 맞아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통큰 세일과 함께 방문 고객을 위한 ‘인증샷 이벤트’와 직장인들에게 기타, 보컬, 우쿨렐레 강습을 무료로 지원하는 ‘미생 응원 이벤트’가 열리는 것이다. 먼저 ‘50주년 통 큰 세일 인증샷 이벤트’는 지난 3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50주년 통 큰 세일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추가 이벤트다. 낙원악기상가를 방문해 할인 쿠폰, 악기 선물, 굿즈 등 1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 등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받은 경품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또 다른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지난 3월 11일부터 24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스피커, 영화 관람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6일에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다. 직장인에게 기타, 보컬, 우쿨렐레 무료 강습을 제공하는 ‘미생 응원 이벤트’도 시작됐다. ‘미생 응원 이벤트’는 낙원악기상가가 남녀노소 누구나 악기를 평생 친구로 만들 수 있도록 지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편의점 도시락면에 이어 냉장용기면 ‘차슈돈코츠라멘’을 선보인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차슈돈코츠라멘은 26년간 축적해온 면사랑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연타 면발’이 특징이다. 밀가루 반죽을 반복해 늘려가며 면을 뽑는 수연 제면 방식과 밀방망이로 치대듯 면대를 만든 후 칼로 자르는 수타 제면 방식을 결합하여 제면한 냉장면이기 때문에 방금 면을 뽑은 것과 같이 신선하면서도 부드러움과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정성껏 우려낸 돈골에 닭 육수를 더해 진하면서도 담백한 라멘 전문점의 육수 맛을 그대로 재현하였고 보다 깊은 맛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푸짐한 차슈 고명을 더했다. 면사랑은 단일 공장에서 면과 소스, 차슈 고명까지 모든 것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하기 때문에 면과 소스간 맛의 조화가 탁월하다고 밝혔다. 차슈돈코츠라멘은 면사랑이 지난 2월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는 얼큰유부우동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냉장용기면이다.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소비자가는 3200원이다. 면사랑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면 전문점 수준의 다양한 면 요리들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최대 80W의 BLDC 모터 드라이브에 필수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완벽하게 통합한 지능형 IPM 모터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새로운 iMOTION™ IMM100 시리즈는 매우 컴팩트한 12mm x 12mm PQFN 패키지에 모터 컨트롤러 IC와 3상 인버터 스테이지를 통합했다. 그럼으로써 BOM 수와 PCB 크기를 줄이며 시스템 비용을 낮춘다. 가장 작은 크기의 모터 구동 IC로 헤어 드라이어, 주방 후드, 에어컨 팬, 식기세척기 및 세탁기 펌프 등 공간 제약적인 가전기기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저전력 냉장고 컴프레서, 난방 펌프, 산업용 펌프 등의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할 수 있다. IMM100 시리즈는 두 가지 제품 버전을 제공하므로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T 버전 제품은 iMOTION MCE 2.0에 매우 정교한 FOC 알고리즘을 통합하였다. 이 버전은 사용이 편리한 소프트웨어 툴을 사용해서 시스템 구성과 튜닝을 할 수 있다. 또한 iMOTION 스크립트와 PFC 제어 같은 추가적인 시스템 차원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IMM100 A 버전 제품은 완벽하게 프로그램 가능한 ARM® Cortex®-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는 자연·유기농을 테마로 열리는 행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천연 원료, 유기농 제품은 물론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올해는 전 세계적인 채식 열풍을 반영하여 ‘식물성’과 ‘채식 요리’가 행사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 전 세계 3600여개 브랜드가 참가했고 샘표는 요리에센스 연두 단독 부스로 참여했다. 연두는 우리맛의 핵심인 콩 발효 기술로 탄생한 요리에센스로 우리 전통 한식 간장이 갖고 있는 깊고 풍부한 맛을 바탕으로 세계인의 요리를 더 쉽고 맛있게 할 수 있도록 세계화한 제품이다. 콩을 발효해 만든 순식물성 제품인 연두는 어느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지만 특히 채소 재료와 만나면 콩발효 특유의 깊고 풍부한 맛이 살아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샘표는 박람회 현장에서 몇 가지 채소와 연두만으로 3분 만에 깊고 진한 맛의 수프를 만드는 ‘퀵 채소 수프’, 볶은 무와 파스닙 등의 채소를 찍어 먹을 수 있도록
푸르덴셜생명은 5월 31일까지 여성 세일즈매니저 특별모집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의 세일즈매니저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이자 금융 및 재정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이하 LP)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중간관리자를 말한다. 영업에 전문화된 예비 경영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과 수련 과정을 거친 후 세일즈매니저로 위촉된다. 세일즈매니저는 개인의 비전에 따라 에이전시를 관리하는 에이전시매니저를 거친 후 영업 본부장 등 영업 분야에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관리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세일즈매니저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서 2년 이상의 직장 경력이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경력단절여성도 지원이 가능하며 보험영업 이력이 없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이다. 이는 보험사관학교로 불리는 푸르덴셜생명만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보험 및 금융 전반의 지식을 제공하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푸르덴셜생명은 여성 영업조직의 확대와 성장을 위해 2016년부터 ‘여성 세일즈매니저 특별채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렇게 위촉된 세일즈매니저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컨퍼런스는 물론 멘토링,
봄 날씨를 만끽할 때이지만 고농도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실내 활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입맛 또한 떨어지기 십상이다. 향긋한 봄나물로 입맛을 살려보려 하지만 번잡한 준비 과정 때문에 포기하기도 한다. 이에 아리울 수산은 미세먼지로 잃어버렸던 입맛을 산뜻하게 되살리고자 ‘황금박대’를 내놓았다. 아리울수산은 "국내산 박대를 엄선해 반건조 후 급냉시켜 진공 포장했다"면서 "박대는 건조가 중요한데 미세먼지로 인한 요즘 날씨에 해풍을 이용하지 않고, HACCP시스템을 통한 위생관리로 냉풍건조기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방식으로 건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군산박대는 갯벌과 모래에 서식하는 가자미목 참서대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가 적고 미네랄 등이 풍부하며 맛이 담백하고 부드럽다. 아리울 수산 박금옥대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의 먹거리도 부담되는 현실에서 박대를 거꾸로 하면 대박이다.”라며 박대 드시고 대박나기를 기원하는 소망을 담아 상품을 준비한다고 전했다. 한편 반건조박대는 지난해 10월 김수미가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조금 넣고 그대로 구워 초간단 박대구이를 선보인‘수미네반찬’을
12일 KBS '이웃집 찰스' 3·1운동 100주년 기획 ‘안톤 강, 고향의 봄을 열다’ 1부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활약 중인 러시아에서 온 고려인 비올리스트 안톤 강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결혼 6년 차에도 여전히 꿀이 뚝뚝 떨어지는 안톤 강 부부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딸 소냐까지! 꽃샘추위도 날려버릴 훈훈한 가족을 만나보자. 스무 살이 되던 해 KBS 교향악단에 입단하면서 한국생활을 시작한 안톤. 그가 한국에 오게 된 것은 사실 먼저 KBS 교향악단에서 활동하시던 아버지의 권유 때문이기도 했다. 아버지는 그 후 러시아로 돌아가셨지만, 안톤은 한국에 남아 가정을 이루고 딸까지 얻었다. 한국에 온 지 17년, 한국인 아내를 만나 사랑스러운 딸까지 얻은 그는 손에 꼽을 정도의 딸바보 아빠다. 지난해부터 아동복 모델로 활동 중인 딸 소냐의 원활한 촬영을 위해 온몸을 불 싸지르는 몸개그는 물론 우쿨렐레 연주까지 마스터했다는데. 하루종일 소냐와 놀아주고, 비올라로 자장가 연주까지! 러시아 아빠의 끝없는 딸 사랑을 공개한다. 공연 후, 가벼운 발걸음으로 안톤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중국집?! 단골
국내 유일의 클래식 전문채널인 KBS 클래식FM이 1979년 4월 2일 개국한 이래 올해 40주년을 맞아 FM콘서트홀 ‘마흔 번의 봄, 새로운 출발’을 3월 20일 수요일 저녁 8시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병욱 지휘·KBS 교향악단의 연주로 클래식FM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주요 프로그램의 시그널을 묶어 편곡한 ‘클래식FM 시그널 모음곡’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조재혁 협연의 베토벤 3중 협주곡을 비롯, 소프라노 김순영과 팝페라 가수 카이의 노래에 이어 슈만의 교향곡 1번 ‘봄’을 들을 수 있다. 특별히 KBS 클래식FM과 인연이 깊은 연주자들이 이번 공연에 함께한다. 첼리스트 송영훈은 KBS 클래식FM '송영훈의 가정음악' 진행자였으며,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장일범의 가정음악' ‘위드 피아노’에 5년 간 출연한 바 있다. 팝페라 가수 카이는 '생생 클래식'과 '세상의 모든 음악' 진행자로 활약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소프라노 김순영 역시 KBS 클래식FM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만나왔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청취자 초대 공연이며 개국
샤이니 키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군 입대 전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입대 전 마지막 방송으로 ‘옥탑방’을 찾은 샤이니 키의 모습이 그려진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10개의 상식 문제를 맞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본격 퇴근 전쟁으로 특히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만능열쇠’ 키의 활약으로 역대급 재미가 펼쳐진다고 전해지며 기대를 높인다. 이날 녹화에는 당시 군 입대를 일주일 남겨둔 샤이니 키가 옥탑방에 등장했다. 키는 옥탑방 5남매 중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으로 김용만을 꼽으며 숨겨둔 팬심을 고백했다. 그러나 김용만은 뜻밖의 초면으로 밝혀진 키에게 어색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용만은 “오늘 키를 처음 만났는데 2년 동안 못 만난다.”며 키의 군 입대 소식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들은 키에게 “군대에 가는 게 걱정되지 않는냐?” 질문을 했는데 키는 덤덤한 목소리로 “오히려 군대 가면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어 기대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하며 “10년 넘는 기간 동안 아이돌
MBC 특별기획 ‘1919-2019, 기억록’에서 배우 오연서가 최초의 여성 변호사 이태영 박사를, 국악소녀 송소희가 여장군으로 불린 독립투사 김명시를 기록한다. ‘1919-2019, 기억록’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해방, 민주주의와 발전을 위해 헌신한 100인의 인물을, 이 시대 대표 셀럽 100인이 ‘기록자’로 출연하여 매주 새로운 인물을 다양하게 조명하는 3분 캠페인 다큐 프로그램이다. 오연서는 소외된 여성들의 편에서 긴 투쟁을 이어간 이태영 박사의 삶을 기록한다. 여성 최초로 사법고시에 합격했지만 암울했던 시대, 여성이라는 이유로 판사 임용을 거부당하고 여성 변호사의 길을 선택한 이태영 박사. 그의 사무실 앞은 아픔을 가진 여성들이 문전성시를 이뤄 ‘울음 골목’이라고 불렸다. 모든 인간이 평등하길 바랐던 이태영 박사는 여성에게 불평등한 법과 제도의 개선에 평생을 바쳤다. 그의 긴 투쟁과 신념을 기록한 오연서는 “후대 여성에게 본보기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도 소외당하는 사람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독립투사 김명시는 일제 강점기 ‘백마 탄 여장군’이라고 불렸던 독립운동가. 1930년 하얼빈의 일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