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부터 제품 포장재에 플라스틱과 비닐 대신 종이와 친환경 소재를 단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자원고갈과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 등의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전세계에 출시하는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모바일 제품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와 일회용 비닐 포장재를 올해 상반기부터 종이 또는 친환경 소재로 변경할 계획이다. 제품을 거치하던 플라스틱 재질 용기를 펄프몰드와 종이로 변경하고, 이어폰과 케이블을 감싸고 있던 비닐류도 종이 또는 친환경 소재로 전환한다. 특히 충전기는 외관 디자인을 무광으로 변경하고 표면보호용 비닐을 제거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노트북에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 제품의 비닐 포장재에도 재생 소재, 바이오 소재 등 친환경 소재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재생 비닐은 폐비닐을 원료로 사용해 석유화학 원료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바이오 비닐은 전분과 사탕수수 등 바이오 소재를 원료로 사용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이밖에 종이
신개념 컨디셔닝 건강관리 ‘브레인아로센터’가 강남구 청담동에 지난 23일 오픈 했다. 브레인아로센터는 멘탈과 바디를 케어하는 센터로, 자신의 멘탈상태를 분석하여 자신만의 향을 만드는 프로그램과 최상의 컨디셔닝을 위하여 척추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 pnf스트레칭을 통하여 개인의 움직임 가동범위의 극대화를 시켜주는 프로그램이 있으며 대한스포츠아로마협회와 대한스포츠아로마연맹과 세이가 융합하여 연구개발한 새로운 프로그램의 특허출원을 바탕으로 2월 8일 강남구 청담동에 ‘브레인아로센터’를 추가 론칭한다. 브레인아로센터는 2018년 브레인브이알을 개발하여 런칭한 세이의 두 번째 브랜드이다. 세이는 정부과제를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세이의 이용국대표는 “2018년에 스포츠와 4차산업기술을 융합하여 브레인브이알을 탄생시켰으며 2019년 1월에 스포츠와 바이오기술을 융합하여 건강과 뷰티의 최고의 위치인 강남구 청담동에 브레인아로를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현재 세이는 201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과제를 주관사로 연구개발중에 있으며 연구개발한 제품들을 통하여 파트너사와 융합하여 직영구조의 스포츠헬스케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홍콩관광청과 홍콩특별행정구 관광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 라이트 아트 디스플레이’ 행사가 새로운 조명 예술물들을 선보인다. 각종 유명 작품과 함께 2월 24일까지 전시되는 이들 예술물은 ‘사랑과 로맨스’라는 행사 주제를 공유한다. 또한 빅토리아 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화를 이룸으로써 센트럴 하버프론트를 커플 로맨틱 사진 촬영 명소로 만들 것이다. 특히 밸런타인 데이와 봄맞이 연등축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소셜미디어 상에서 필수 방문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라이트 아트 디스플레이’ 행사에는 홍콩 현지 예술가와 해외 예술가들이 만든 작품 15점과 더불어 ‘사랑과 로맨스’를 주제로 한 신규 작품 7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일부 작품들은 인터렉티브 방식으로 선보인다. 신규 작품 중에는 LED로 만든 형형색색의 거대한 꽃들이 자리한 헝가리 출품작 ‘Bunch of Tulips’, 관람객들이 신비로운 원 안으로 발을 내딛으면 많은 조류 조각품들을 조명으로 비추는 일본 출품작 ‘Birds Fly Around With You’ 등 해외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여러가지 색의 교회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에 영감을 받아 기하학적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이자 한미약품 사장인 임종윤 대표가 한국바이오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바이오협회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임 대표를 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는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을 비롯한 350여개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산업계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맡고 있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대표단체다. 임 이사장은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한 뒤 2005년 북경한미약품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및 한미약품 사장을 맡고 있다.
스웨덴과 대한민국은 1959년 3월 11일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해가 될 것이다. 이에 주한스웨덴대사관은 한국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흥미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스웨덴과 대한민국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유사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산업 및 공학 분야의 강한 전통, 젊은세대 문화, 세계와 경쟁하는 음악, 영화, 디자인 산업, 음식을 창조해내는 열정, 최고의 혁신 허브 그리고 국제 질서를 바탕으로 평화, 안보 및 규칙을 수호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 등이다. 특히 평화 안보에 있어서는 최근 스톡홀름에서 열린 남북미 3자 회동을 통해 공동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협력 기관 및 스웨덴을 대표하는 기업과 함께 흥미로운 행사를 기획하였다”며 “스웨덴토크는 흥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진행되는 강연 시리즈로 양국간 관심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한국의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스웨덴을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또한 연중 정재계 고위급 인사 및 학계, 시민사회 대표단 등의 한국 방문
서울디지털대 시각디자인전공이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캘리그라피’ 과목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캘리그라피는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 좁게는 ‘서예’를 이르고 넓게는 활자 이외의 모든 ‘서체’를 이르는 것으로 현대에 와서 디자인뿐 아니라 3D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고 있는 분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캘리그라피’를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은 서울디지털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이 유일하다. 이 때문에 캘리그라피를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서울디지털대 시각디자인전공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 이미 재학생들 중에는 현재 캘리그라피 강사로 재직 중인 학생도 있고 대한민국서예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등 캘리그라피 분야 공모전 수상자들도 있다. 서울디지털대 시각디자인전공은 디자인경영전문화과정, 디자인창의교육전문화과정, 3D프린팅디자인전문화과정, 온라인 콘텐츠 디자인 전문화과정, 디지털퍼블리싱전문화과정으로 교과 과정이 체계적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방향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고 공부하며 습득한 지식을 다양한 디자인 관련 직업 군에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디지털대 시각디자인전공의 교육과정 안에
스케이트보드와 스트리트 문화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 ‘디씨슈즈’가 신제품 ‘코트 그래픽 라이트’ 스니커즈를 지난 25일 출시했다. 디씨슈즈의 스트리트 스타일을 그대로 담은 헤리티지 디자인이자 가장 인기 모델인 코트 그래픽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2019년 유행하는 ‘뉴트로 스타일’을 완성할 슈즈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코트 그래픽 라이트’는 90년대 스케이트 스타일의 부풀어 있는 실루엣의 일명 퍼피 슈즈의 감성은 그대로 담으면서, 기존 제품보다 가벼운 아웃솔을 적용해 더욱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전체적으로 볼드한 디자인에 베라와 힐 패치 부분이 도톰한 패딩폼으로 되어 있어 발목이 더욱 얇아 보이고, 앞 부분의 토 박스는 둥글게 처리되어 귀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화이트x레드, 화이트x블랙, 블랙x화이트 3가지로 출시된다. 퀵실버록시코리아의 권도형 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디씨슈즈에서 오랫동안 가장 사랑받아 온 코트 그래픽 스니커즈의 감성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보다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최근 패션 트렌드인 ‘뉴트로 룩’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로아동청소년네트워크 함께가 어린이들을 위한 댄스교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구로아동청소년네트워크 함께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마을 안에서 인생의 주체가 되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로아동청소년네트워크 함께’ 소속 청소년댄스동아리연합 ‘유니티 크루’는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활동 중이며 올해 1월부터 구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다니는 어린이들을 위해 ‘방송댄스 강좌’ 강사로 자원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자원봉사을 시작으로 향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댄스강좌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방송댄스 강좌’ 강사로써 자원봉사에 참여한 구로고등학교 박세희 학생은 “자신의 원하는 꿈이 무용가인데 이렇게 ‘방송댄스 강좌’ 자원봉사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진로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좋은 활동이라 생각이 든다”며 “또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보람도 느끼고 잘 따라와 줘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플리어 시스템이 미국 육군에 플리어 블랙 호넷 개인용 정찰 시스템을 공급하는 3960만달러 규모의 주문을 수주했다. 이 계약에 따라 공급된 매우 기능이 우수한 나노 무인항공기 시스템은 사병 휴대 센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대 및 소부대 단위의 감시 및 정찰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미국 육군은 2018년 6월 플리어와 블랙 호넷PRS의 1차 납품을 위한 1단계 SBS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이들 시스템은 미국 육군에 배송되어 군 부대에 1차로 배치되고 있다. 짐 캐논 플리어 시스템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미국 육군이 회사를 SBS프로그램에 등록하도록 선정하여 자랑스럽다. 이 계약은 나노 무인항공기를 세계 최강의 육군 작전에 대규모로 배치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계약은 플리어가 신설한 무인 시스템 및 통합 솔루션 사업 부문이 수주한 주요 주문으로서 이는 플리어가 제공하는 나노 UAV기술에 대한 강력하고 시급한 수요를 보여주는 것이다. 플리어의 핵심 목표는 무인 솔루션으로 미국 전투병들을 보호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이 계약에 따라 미국 육군은 감시 및 정찰 프로그램을 위해 플리어의 블랙 호넷PRS사용을 확대하게 된다. 플리어는 전세계적으
남의 눈에 비친 내가 아닌 온전한 나로 살아야 함을 강조하고 타인과의 비교와 경쟁에서 벗어나 행복으로 나아갈 것을 권하는 신개념 명상 서적이 출간됐다. 북랩이 명상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는 방법인 제나아리 명상을 정리한 토우의 ‘마인드스캔’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수련 경험을 토대로 정립한 새로운 명상 개념인 마인드스캔을 제시하고 있다. 마인드스캔은 자신의 내면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자기도 몰랐던 본성을 깨닫도록 하는 명상 기법으로, 타 명상에서 행하고 있는 보디스캔과는 다른 개념이다. 마인드스캔의 궁극적 목적은 온전한 나를 깨닫고 본연의 나로서 사는 것인데, 이를 저자는 제나아리, 제나사리라고 한다. 온전한 나를 뜻하는 ‘제나’와 앎을 뜻하는 ‘아리’, 안 그대로 산다는 뜻의 ‘사리’의 합성어다. 보통의 사람들은 ‘사람=살+앎’을 모르고 살기에 눈에 보이는 ‘살’, 즉 몸에만 치중하여 산다. 그래서 비교하고 경쟁하느라 불행해진다. 하지만 사람의 또 다른 측면인 ‘앎’, 즉 마음을 알게 되면 본성대로 살 수 있게 된다. 있는 그대로의 온전한 자신으로 살 수 있게 되어 자연스레 행복해진다는